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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동 버벅이고 느린 컴퓨터수리 한방에 해결

양산동 버벅이고 느린 컴퓨터수리 한방에 해결 사진 1

인터넷 창 하나 여는 데도 한참 걸리고 문서 하나 저장할 때마다 화면이 멈춘다면 컴퓨터를 켜는 것부터 부담스러워집니다. 하나컴퓨터가 이번에 찾아간 곳은 양산동의 한 가정입니다. 의뢰인께서 집에서 인터넷과 문서 작성용으로 쓰시던 데스크탑이 갈수록 느려지고 버벅여서 점검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의뢰인께서는 특별히 무거운 프로그램을 쓰는 것도 아닌데 컴퓨터가 너무 느려졌다고 하셨습니다. 뉴스나 쇼핑몰 같은 웹사이트를 보거나 간단한 문서를 쓰는 정도인데도 마우스를 클릭하면 한참 뒤에 반응하고, 창을 몇 개만 띄워도 화면이 멈춘다고 하셨습니다. 본체는 8년 전에 사무용으로 구입하신 제품이라고 하셔서, 부품 상태와 사양을 함께 확인해 보기 위해 양산동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전원을 켜고 부팅 과정부터 살펴봤습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고, 바탕화면이 뜬 뒤에도 한동안 마우스 커서가 로딩 표시로 돌면서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열어 보니 인터넷 브라우저 하나만 실행했는데도 메모리 사용률이 90퍼센트를 넘었고, 메모리가 부족하다 보니 저장장치를 임시 메모리처럼 쓰면서 디스크 사용률도 수시로 100퍼센트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양을 확인해 보니 7세대 인텔 펜티엄 CPU에 메모리는 4GB만 장착되어 있었고, 운영체제는 윈도우10이었습니다. 8년 전에는 간단한 사무용으로 충분한 사양이었지만, 요즘은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가 쓰는 메모리가 크게 늘어서 4GB로는 인터넷 창 몇 개만 띄워도 금방 한계에 다다릅니다. 여기에 오랜 기간 쓰면서 쌓인 업데이트 파일과 불필요한 프로그램, 시작프로그램까지 겹쳐 버벅임이 더 심해진 상태였습니다. 메인보드나 저장장치 같은 다른 부품에는 큰 이상이 없어서, 부품을 통째로 바꾸기보다 메모리를 늘리고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의뢰인께 점검 결과를 설명드리고, 새 본체로 바꾸지 않아도 메모리 추가와 윈도우 재설치만으로 인터넷과 문서 작업은 훨씬 편하게 하실 수 있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비용 부담도 적은 방법이라 의뢰인께서도 바로 진행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본체 케이스를 열고 내부 먼지를 정리한 뒤, 비어 있는 메모리 슬롯에 삼성 DDR4 8GB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기존 4GB와 합쳐 총 12GB가 되었고, 바이오스에서 전체 용량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오랫동안 쓰면서 누적된 파일과 프로그램 충돌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윈도우11 클린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칩셋, 그래픽, 네트워크, 오디오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의뢰인께서 쓰시는 인터넷 브라우저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필요 없는 시작프로그램은 정리해서 부팅 직후부터 가볍게 쓰실 수 있도록 설정했고, 자주 가시는 웹사이트 즐겨찾기도 바로 쓰실 수 있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작업을 마친 뒤 다시 부팅해 보니 바탕화면이 뜨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우고 문서 프로그램을 함께 실행해도 메모리 사용률에 여유가 있었고, 이전처럼 화면이 멈추거나 클릭이 늦게 반응하는 현상도 없었습니다. 의뢰인께서 직접 평소 보시던 웹사이트에 들어가 문서도 작성해 보시고는 새 컴퓨터를 산 것처럼 빨라졌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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